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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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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한가인이 건강 강박이 있어 좋아하는 라면과 과자를 참고 안 먹는다고 했다.

한가인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길티 푸드(guilty food·몸에 매우 안 좋지만 맛있는 음식) 먹방을 하며 건강 관리에 대해 "평소 과자 한 봉지를 10번 나눠 먹는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탕후루·프라페·붉닭볶음면 등을 맛봤다. 한가인은 "내가 지금 밥을 먹은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불닭볶음면은 괜찮았다. 사람들이 왜 먹는지 알겠고 앞으로도 먹을 의향이 있다"고 했다. 탕후루를 입에 넣고는 "뭐냐"고 소리치며 "이건 정말 못 먹겠다"고 했다.

먹방을 마친 한가인은 "해독을 하겠다"며 직접 만들어 온 건강 음료를 마셨다. 그러면서 "마음이 너무 편해진다. 이게 나와 더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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