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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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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8일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속락 개장했다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214.09 포인트, 0.56% 올라간 3만8349.06으로 폐장했다.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규제가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다는 뉴스에 반도체주가 상승으로 돌아섰다.
엔고, 달러 약세가 주춤한 것도 매수를 부추겼지만 장 막판 이익확정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좁혔다.
TOPIX는 전일보다 21.94 포인트, 0.82% 상승한 2687.28로 거래를 끝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JPX 프라임 150은 전일에 비해 10.12 포인트, 0.86% 오른 1191.89로 장을 마쳤다.
도쿄 증시 프라임 구성종목 가운데 1179개가 오르고 405개는 내렸으며 56개가 보합이다.
스크린과 소시오넥스, 카시오, T&D, 도쿄 일렉트론, 니치레이가 크게 올랐다.
후지제약, 규슈전력, 산요전기, 다이이치 생명, 닌텐도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니토리 HD, 리코, NTT 데이터는 떨어졌다. 도쿄 메트로, 레이저텍, 야스카와 전기, 미쓰이 화학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도쿄 프라임 증시 거래액은 4조1774억엔(약 38조4413억원), 거래량 경우 16억8994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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