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인썸니아와 크리스마스에 꿈 꾼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팬덤 '인썸니아'와 함께 성탄절에 꿈을 꾼다.

23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가 오는 12월 24~2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세븐 도어스 오브 크리스마스: 어 러키 앙코르(7 Doors of Christmas: A Lucky Encore)'를 연다.

지난 1월 데뷔일을 기념해 개최된 콘서트에 이어 다시 한번 팬들을 찾는 만큼,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공연을 가득 채워내며 7주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드림캐쳐는 올 한 해도 유럽을 비롯해 대만, 홍콩 그리고 남미까지 다양한 국가를 누비며 투어를 펼쳤다. 식지 않는 기세를 이어 드림캐쳐는 11월 북미에서도 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덴버,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휴스턴, 세인트피터즈버그, 애틀란타까지 총 10개 도시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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