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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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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40)가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아유미는 3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축구 연습 끝나고 집에 들어오는데 오빠가 만든 꽃밭 속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그날부터 오늘까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린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아유미는 "앞으로도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너무나 우리 다운 행복을 찾아서. 재미나게 살아보자고"라고 밝혔다.
'벌써 2주년' '결혼기념일'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과 찍은 아유미의 웨딩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남편과 아유미는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샤워가운을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스위트 러브(Sweet Love)' '샤인(Shine)' 등을 히트시켰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22년 10월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해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지난 6월 딸을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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