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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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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영철이 '집테크'에 성공한 일화를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이 청담동 수십억 아파트에 살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내가 청담동에 산다고 하면 사람들 반응이 '왜?'라고 한다"며 억울해 했다.

김영철은 "1999년 3월 개그맨이 됐을 때 사촌 누나 집에 얹혀 살았다"며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인기를 끈 김영철은 대형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계약했고,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다고 했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 나지만 3~5억원 정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이후 재테크에 일가견이 있던 김생민의 도움을 받아 청담동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2014년 3월17일 운명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경매가 나왔다. 생민이 형이 빨리 가라고 해서 갔다. 생민이 형이 쓰라는 대로 썼다. 6억1000만원을 적었고 낙찰이 됐다"고 했다.

김영철은 "2014년도에 6억10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거의 한 19억, 20억원 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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