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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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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우새' 아들들과 모(母)벤저스가 함께 떠난 '대만 모벤저스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선 가수 김종국과 그의 모친이 티격태격 애정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국 모친은 "아들이 여행을 가서도 운동을 시킨다"라며 평소에도 하소연해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김종국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를 소환, 틈새 운동에 돌입했다.

김종국은 직접 자세를 잡아주며 스쿼트를 시키는가 하면,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운동법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종국 모는 끝나지 않는 운동에 "아들을 잘못 키운 것 같다"라며 한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네 모자(母子)는 원하는 방을 사수하기 위해 '눈 가리고 엄마 손 찾기' 대결을 펼쳤다.

개그맨 허경환은 눈을 가린 채 어머니의 손을 찾던 중 "두꺼비 손이 우리 어머니 손"이라고 확신에 차서 외쳤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 때문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반면 '짠돌이' 김종국은 "엄마 손을 못 찾으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스튜디오의 종국 부(父)를 초긴장 상태로 만들었다.

한편, 동건 모친은 남편 때문에 집까지 나갔던 사연을 폭로한다.

제작진은 "과거 집 보수 공사를 하던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닥쳤고, 급기야 가출까지 감행한 어머니의 사연에 이동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동건 부친 역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라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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