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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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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유연석·채수빈 주연의 MBC TV 금토극 '지금 거신 전화는'이 시청률 5%대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금 거신 전화는' 1회 전국 시청률은 5.5%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선 정략결혼 3년 차,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던 '불통 부부' 사언(유연석 분)과 희주(채수빈 분)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방송국으로 파견업무를 간 수어 통역사 희주는 긴급 브리핑으로 뉴스 화면에 잡힌 대통령실 대변인 사언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앵커 출신다운 카리스마 있는 브리핑으로 여론을 휘어잡는 그였다. 하지만 희주에겐 그저 비즈니스 남편일 뿐. 희주는 남몰래 사언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똘끼 가득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희주가 협박범에게 납치당하면서 두 사람의 정략결혼 서사는 흔들리게 된다. 그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유연석, 채수빈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도 호응을 얻었다.
'지금 거신 전화는' 2회는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금 거신 전화는' 1회 전국 시청률은 5.5%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선 정략결혼 3년 차,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던 '불통 부부' 사언(유연석 분)과 희주(채수빈 분)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방송국으로 파견업무를 간 수어 통역사 희주는 긴급 브리핑으로 뉴스 화면에 잡힌 대통령실 대변인 사언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앵커 출신다운 카리스마 있는 브리핑으로 여론을 휘어잡는 그였다. 하지만 희주에겐 그저 비즈니스 남편일 뿐. 희주는 남몰래 사언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똘끼 가득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희주가 협박범에게 납치당하면서 두 사람의 정략결혼 서사는 흔들리게 된다. 그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유연석, 채수빈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도 호응을 얻었다.
'지금 거신 전화는' 2회는 이날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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