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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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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24·김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소희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집 트리 열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희는 집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미모를 뽐냈다.
블랙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소희는 지난 4월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예비신랑은 15살 연상의 사업가다.
당시 소희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렸다.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썼다.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소희는 2017년 SBS TV 오디션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고, 한 달 만에 5인조 걸그룹 앨리스로 재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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