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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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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차박 중 겁에 질린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뉴(NEW·새로운) 무카(전현무+캠핑카)'와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스케줄을 마친 전현무는 집으로 향하지 않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고 '뉴 무카'로 향한다.
그는 "주로 혼자 드라이브를 하고 캠핑을 하게 되는데, 기존의 '무카'는 너무 커서 혼자 누울 수 있는 차로 바꾸게 됐다"며 새로운 차를 소개한다.
'혼캠핑'을 위한 컴팩트한 사이즈에 1인용 팝업 텐트까지 갖춰져 있다.
전현무는 "집에서는 정말 잠 밖에 안 잔다"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뉴 무카'와 떠난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4시간 30분을 달려 그가 도착한 곳은 과연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뉴 무카'의 팝업 텐트를 오픈하고 차박을 준비한다.
빗소리를 들으며 침낭 속에 누운 전현무. 그러나 갑자기 휘몰아치는 바람과 함께 우박 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흔들거리는 텐트에 그는 "차 넘어가는 거 아니야?"라며 공포에 휩싸인다. "곰이 텐트를 치는 줄 알았다"고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전한다.
벌떡 일어나 겁에 질린 전현무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가 '뉴 무카'와의 차박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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