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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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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영자가 자신의 파김치를 뛰어넘는 이색 김치를 선보인다.

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선 이영자는 '전참시' 식구들인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김장 타임을 갖는다.

이영자는 다양한 식재료들이 첨가된 김칫소부터 육수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비늘김치를 만든다.

특히 전현무는 입이 터진 나머지 배추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파김치에 빠진 '파친놈'에 이은 'Mr. 배추' 탄생기를 예고한다.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유병재 역시 숨겨둔 손맛을 공개하며 김치를 담근다. 김칫소를 섞는 동안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스페셜한 수육 레시피도 선보인다. 수육에 '이것'을 넣고 끓이며 맛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이에 더해 양세형과 유병재가 선물해준 화로를 사용해 해물파전을 만들기 시작한다. 유일하게 집들이에 참석하지 못했던 송은이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며 괴로워한다.

제작진은 "도대체 비늘김치와 수육, 파전의 맛이 어땠길래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일지, 수육에 들어간 스페셜한 재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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