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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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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65)가 짝다리를 자주 짚을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5일 오전 8시35분 방송되는 SBS TV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이경규는 "절할 때 팔딱팔딱한(?) 관절이 부럽다"고 털어놓는다.
녹화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관절염 발병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40대인 이윤아는 얼마 전 무릎 검사에서 발견된 물혹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그러니까 퇴사하라니까!"라며 은근슬쩍 이윤아의 퇴사를 종용했다.
그런 가운데 짝다리를 짚고 서는 자세가 무릎 관절에 안 좋다는 의사의 말에, 평소 짝다리를 짚는 편이라는 이경규는 짝다리를 자주 짚는 이유에 대해 "폼 때문이지! 바르게 서 있는 것보다 살짝 짝다리를 짚고 삐딱하게 서서 '어이 김 PD~' 해야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경규의 말과 달리 전문의는 노화로 허벅지를 지탱하는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나도 모르게 짝다리를 자주 짚게 된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윤아의 어머니가 점점 휘는 다리가 고민이라며 딸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도 그려진다.
병원에서 관절염 초기 진단을 받자, 이경규는 이윤아에게 "빨리 퇴사해서 어머니를 돌보라"며 또 한 번 퇴사를 종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5일 오전 8시35분 방송되는 SBS TV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이경규는 "절할 때 팔딱팔딱한(?) 관절이 부럽다"고 털어놓는다.
녹화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관절염 발병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40대인 이윤아는 얼마 전 무릎 검사에서 발견된 물혹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그러니까 퇴사하라니까!"라며 은근슬쩍 이윤아의 퇴사를 종용했다.
그런 가운데 짝다리를 짚고 서는 자세가 무릎 관절에 안 좋다는 의사의 말에, 평소 짝다리를 짚는 편이라는 이경규는 짝다리를 자주 짚는 이유에 대해 "폼 때문이지! 바르게 서 있는 것보다 살짝 짝다리를 짚고 삐딱하게 서서 '어이 김 PD~' 해야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경규의 말과 달리 전문의는 노화로 허벅지를 지탱하는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나도 모르게 짝다리를 자주 짚게 된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윤아의 어머니가 점점 휘는 다리가 고민이라며 딸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도 그려진다.
병원에서 관절염 초기 진단을 받자, 이경규는 이윤아에게 "빨리 퇴사해서 어머니를 돌보라"며 또 한 번 퇴사를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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