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과학 유튜버 궤도가 군대에서도 과학 공부를 하기 위해 기상병에 지원했다고 한다.
궤도는 29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공군작전사령부 한·미 연합 기상반 기상병 출신이라고 한다.
그는 당시 기상병 보직이 있어 지원했다고 한다. 그는 컴퓨터 4대를 놓고 시간대별로 해야 할 일이 많아 너무 즐거웠다고 말한다.
궤도는 "기상이라는 게 유체 역학의 흐름을 아는 것"이라며 "굉장히 과학적"이고 한다.
그러면서 "공부할 게 많았고 새로 배우는 마음으로 위성 사진을 들여다봤다"고 말한다. 지금도 그는 기상 예보를 보는 대신에 기상청 웹사이트에 들어가 레이더 사진과 위성 사진을 보고 기상을 예측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궤도와 함께 나온 코미디언 박영진은 백골부대 PX병 출신이라고 한다.
박영진은 PX병을 편한 보직으로 오해한다며 직접 차량을 배정받고 물건을 직접 받아와 전시까지 직접 하며 그 가격을 일일이 다 외워 빠르게 계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PX와 편의점은 다르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칼같이 반납한다고 설명한다.
또 이윤을 남기는 것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관련된 오해를 풀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또 PX병의 공식 명칭은 복지지병이라며 모든 군인의 복지를 관리하고 지원해 주는 임무라고 설명해 자부심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