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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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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튜버 곽튜브가 가출해서 거제에 간 적이 있다고 한다.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과 곽튜브는 경남 거제로 간다.

거제 앞바다에 간 두 사람은 석양을 보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한다.

일몰에 취한 전현무는 "결국 남자 둘이서 이 아름다운 석양을 본다"고 신세 한탄을 한다. 그러면서 "난 거제에 많이 와봤다. 남해를 제일 좋아한다. 이국적이다"고 말한다.

곽튜브는 "나도 많이 왔다"며 "부산에서 차로 1시간 반 걸린다"고 했다.

이어 "17살에 첫 가출을 여기로 했다. 그게 인생 첫 여행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거제에 오면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말한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조개 맛집에 가서 코끼리 조개를 본 뒤 크기에 놀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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