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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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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배주현)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아이린이 전날 이 같은 금액을 쾌척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 지원과 이재민들의 주거·생계 등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린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고향 대구 지역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 30명, 중상 9명, 경상 36명 등 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1~30일 중대형 산불이 발생한 전국 11개 지역의 산불영향구역은 총 4만8238.61ha로 집계됐다. 이는 축구장 6만7561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국민 성금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705억원이 모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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