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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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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친언니의 의료 사고 소식을 전하며 도움을 청했다.
정아는 5일 소셜미디어에 "저희 언니가 등에 피부가 고름이 생겨서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근데 피부가 괴사되고 있던 걸 그냥 피지낭종이라고 계속 치료해주셔서 다른 병원에서 응급으로 피부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정아는 "그런데 (병원이)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시면서 개인적인 보상은 못해주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라고 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후 정아는 "의료 사고 진짜 큰 문제네요. 도움 주시겠다는 분들 많이 연락 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병원 이름과 의사 이름은 제가 더 피해자가 생길 수 있겠다 싶을 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데뷔했다. '뱅' '디바' '너 때문에' '샴푸'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8년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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