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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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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의 유명 백인 래퍼 에미넘(53)이 할아버지가 됐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최근 에미넘이 첫 손주를 품에 안았다"고 알렸다.

이에 맞춰 에미넘의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30)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태어난 지 3주 된 우리 아기라며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에미넘의 첫 손주다.

사진 속에서 아기는 동그랗게 눈을 뜬 채 침대에 누워 있다. 옆에는 '엘리엇 마셜 매클린톡'과 '03.14.25(2025년 3월14일)'의 문구가 있다. 이름과 출생일을 의미하는 듯하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마셜'이라는 중간 이름이다. 에미넘의 본명 '마셜 브루스 매더스 3세'에서 따와 아들의 중간 이름에 넣은 것이다.

에미넘은 전 부인 킴벌리 앤 스콧과 사이에서 1995년 성탄절에 딸 헤일리를 얻었다. 이혼 후에도 홀로 애지중지하며 키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신곡 '템퍼러리(Temporary)' 뮤직비디오에서 헤일리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노래는 에미넘이 죽은 뒤, 헤일리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헤일리가 '할아버지(Granpa)'라고 적힌 티셔츠와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건네 에미넘이 할아버지가 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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