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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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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의 '굿데이'가 최저 시청률로 종방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TV 굿데이 8회는 전국 시청률 2.7%에 그쳤다. 3회(3.0%)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1회 4.3로 출발했으나, 점점 하락해 최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배우 김수현 논란 여파가 컸다. 김수현은 김새론(25)이 생전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새론은 김수현 생일인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수현은 지난달 13일 굿데이 녹화를 강행했고, 16일 방송한 5회에서 풀샷으로 등장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다음 날 제작진은 "김수현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다. 13일 진행한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8일 결방하고 재정비, 6~8회에서 김수현을 통편집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 인물들과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방송에선 지드래곤이 단체곡인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 녹음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하며, 수익금은 소외 아동, 청소년들과 취약 계층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잠깐이나마 즐겁고 웃었으면 해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기 바빴다"고 돌아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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