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6
- 0
장윤주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서 성수동에 위치한 소바집에서 "장사 잘된다. 그때 내가 건물을 샀어야 해. 10년 전에 지춘희 선생님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숲으로 이동한 장윤주는 "결혼할 때 웨딩드레스를 지춘희 선생님이 해줬었다. 결혼하기 2주 전에 '너한테 주고 싶은 결혼 선물이다'라면서 (나를) 차에 태워서 성수동에 왔다"고 했다.
이어 "내가 봤던 건물이 바로 여긴지, 여긴지 지리를 몰라서… 그때 선생님이 다른 건 안 믿어도 부동산은 제발 내말을 믿으라고 했다"고 후회했다.
장윤주는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에게 "선생님 말을 안 들었다. 블루XX 예쁘더라고요. 그 때 그냥 저를 사주셨어야 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했다. MBC TV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물과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방영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과 영화 '베테랑2'에서도 활약했다.
4세 연하의 사업가와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장윤주는 2017년 이태원 소재의 건물을 5억9000만 원에 매입했는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해당 건물의 가치가 2017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올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