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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2566




서현
서현 제공 | 서현 SNS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재조명된 가운데 당시 MBC ‘시간’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서현이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내사람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내는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으구 예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서현이 김정현의 태도 논란으로 서현의 이름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글을 남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김정현은 ‘시간’ 하차 후 11개월 공백기를 전속계약 기간에 포함 시킬 것인지 말 것 인지에 대한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은 2018년 7월 ‘시간’ 종영 4회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 11개월 공백 끝에 2019년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다. 이에 앞서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 서현과 거리를 두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의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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