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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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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선 넘으셔도 돼요" vs "다시 사랑하고 싶죠"

MBN 신규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가 이혼남녀들의 짜릿한 만남을 그려내는 티저 2종을 공개했다.

오는 7월11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연애 예능이다.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100% 리얼' 동거 생활에 돌입하며 이들의 흔들리는 감정선을 밀착 관찰한다.

이와 관련해 본방송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가 공개됐다. 먼저 1분 분량으로 선공개된 티저에서는 "선 넘으셔도 돼요"라는 한 남성의 도발적인 발언과 함께, '돌싱 빌리지'에서의 파격적인 합숙 생활이 실감나게 그려진다.

뒤이어 "한 번 겪었기 때문에 더 잘할 것 같아요", "저를 흔들리게 한 사람은 처음이에요" 등의 멘트들이 이어지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다.

두 번째 티저에서는 과거의 결혼 생활에 관한 솔직한 인터뷰가 펼쳐진다. 이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하대 받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말도 안 되게 하나하나 다 어긋났어요", "싸우는 게 일상"이라는 답변이 이어졌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시 사랑하고 싶죠"라며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모습으로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더한다.

그는 뷰티 유튜버로 활동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로, 일반인 출연진에 깜짝 합류하게 됐다.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그냥 사랑을 안 줬어요"라고 솔직히 밝혔다.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통해 결혼 및 이혼 경험이 있는 이들의 저돌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연애 관점을 그려내고자 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배수진 씨의 특별한 사연을 비롯해,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이혼남녀 7인의 예측불허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30_00014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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