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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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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문라이즈 킹덤'(201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등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이 배우 틸다 스윈턴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30일(현지 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앤더슨 감독과 스윈턴은 오는 9월부터 스페인에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만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것 외에 제목이나 줄거리 등 다른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당초 이 작품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올해 초 촬영지를 스페인 마드리드로 옮겼다고 한다. 제작진이 현재 마드리드 인근 마을에 사막 풍경과 유사한 형태의 세트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앤더슨 감독과 스윈턴은 앞서 '개들의 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프렌치 디스패치'에서도 함께했다. '프렌치 디스패치'는 지난해 칸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칸에서 상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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