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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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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또 썼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의 솔로곡 '솔로(SOLO)'는 전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회를 돌파했다.

한국의 솔로 아티스트의 곡이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제니의 '솔로'는 작년 10월 이 플랫폼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뛰어넘으며 한국 솔로 가수 최대 스트리밍 곡으로 등극한 바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로 지난 2018년 11월 '솔로'를 발표했다.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면모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해외에서도 40개 지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 최초의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을 달성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데뷔 5주년을 맞아 총 5개의 이벤트로 구성된 '4+1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 100여 개 국가서 글로벌 개봉하는 '블랙핑크 더 무비' 등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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