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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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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이 연출을 맡은 박호진 감독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오는 30일 오후 8시 1-2화를 동시 공개한다.

연출을 맡은 박호진 감독은 '우수무당 가두심'에 대해 "현실을 관통하는 메시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다채로운 장르를 한 작품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고 전했다.

1. 남녀노소 몰입 가능한 현실 공감 메시지

먼저 박호진 감독은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 현실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야기를 꼽으며, "'우수무당 가두심'은 외피는 판타지 학원 퇴마활극이지만, 그 안은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가 중심이다. 고민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들만의 세상을 찾아가는 두심과 우수, 그리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호진 감독은 "아이들이 힘을 합쳐 악령은 물론, 경쟁을 부추기는 어른과 맞서 싸우는 방식이 특히 좋았다. 아이들을 통해 '함께' '같이' 살아가는 법을 보여주는 좋은 이야기라 끌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우수무당 가두심'을 통해 세대 간 대화의 시간을 가지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을 어필했다.

2. 김새론, 남다름부터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까지 명품 배우진의 특급 열연

박호진 감독이 꼽은 '우수무당 가두심'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박호진 감독은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 등 젊은 배우들부터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까지 베테랑의 조화를 두고 "작품이 꽉 채워진 느낌"이라고 흐뭇해했다. 먼저 김새론에 대해서는 "영화 '아저씨' 이후 다시 만났는데 어엿한 어른이 되어 있었다. 고교생 역할을 맡아 걱정하기도 했지만 작은 디렉션 하나에도 곧바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수없이 감탄했다"며 고마워했다.

박호진 감독은 문성근, 윤석화, 배해선 등 대배우들이 펼칠 연기의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경필 역의 문성근, 묘심 역의 윤석화에 대해 "경필과 묘심은 되도록 무게감을 잡아줄 수 있는 분들로 찾고 싶었는데, 베테랑 배우분들이 합류하면서 자연스레 이야기의 깊이와 무게가 한층 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효심 역의 배해선에 대해서도 "친구 같은 어머니인 효심 역할은 대본을 봤을 때부터 유쾌함과 귀여움을 갖춘 배해선 선배님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호진 감독이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악령의 존재를 연기할 때 드러날, 배우들의 매력 때문이다. 박호진 감독은 "각기 다른 배우들이 한 악령을 연기했기 때문에 비슷한 성격을 표현해야 했는데, 각자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방법이 천차만별이었다. 각 배우들이 악령에 빙의한 순간의 연기를 찾아서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고 전했다.

3. 판타지 미스터리에서 청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재미 선사

이어 박호진 감독은 '우수무당 가두심'의 마지막 매력 포인트로 판타지 미스터리부터 청춘 로맨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맛을 꼽았다. 무당과 악령의 맞대결 외에도 두심과 우수의 성장과 설렘까지 담았다는 것.

또한 박 감독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무당 가두심'에 참여한 스태프는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능력자들이다. 편집과 CG, 음악과 사운드 믹싱까지 얼추 마무리된 에피소드들을 보고 있자면, 그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것들이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느껴진다"며 이번 작품 탄생을 위해 함께한 제작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박호진 감독은 "1화에서는 두심의 옛 이야기를, 2화부터는 두심과 우수를 둘러싼 위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우수무당 가두심'의 1, 2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더불어 "두심과 우수가 어떻게 원 팀이 되고 악령에 맞서 나아가는지 지켜봐 달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s20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2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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