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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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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가수 헤이즈(Heize)가 토이의 명곡으로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헤이즈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토이의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노래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유스케 X 헤이즈' Vol.106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이란 제목으로 발매됐다.

헤이즈는 "같이 하게 되서 영광"이라며 "그동안 이 노래를 리메이크하신 분들이 많다. 하지만 다들 많이 건들지 않으셨더라. 제가 편곡을 하면서도 감히 건들 수 없다고 느꼈다. 그 안에서 제가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고 밝혔다.

2007년 발표된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은 토이 6집 앨범 '땡큐(Thank You)'의 수록곡으로 윤하가 보컬을 맡았다. 햇살처럼 따뜻했던 연인과의 행복했던 시간이 끝났지만 밖은 여전히 화창하고 홀로 남겨진 방 안은 온종일 흐리다는 내용을 담았다.

헤이즈는 "윤하가 페스티벌에서 부른 무대를 수없이 봤다"며 "벌스2 부분의 노래 파트를 랩으로 바꿨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가사가 벌스2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많던 비는 이젠 끝인 가봐'에서 끝이라고 하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그래서 랩을 자연스럽게 써봤다. 내가 이 시대의 토이 선배님이라면 이렇게 썼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31_00015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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