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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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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황정민이 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정민은 "배우라는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냐?"는 배철수의 질문에 "천직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물론 제 일을 너무 사랑하고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저는 늘 이 세상에 제가 잘하는 일이 배우 말고 또 있을 거라고 꿈꾸면서 산다. 제가 또 잘하는 일이 뭘 지 궁금하다"고 답했다.

배철수는 "배우 말고 잘하는 일이 뭐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악기 다루는 일을 좋아해서 취미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때문에 드럼 치는 걸 배웠다. 요즘은 첼로를 배우고 있다. 첼로가 너무 훌륭하고 재밌다. 어렵기는 하지만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배철수는 "배운다는 게 대충 집에서 하고 있는지, 제대로 선생님 모시고 하고 있는지?"라고 물었고, 황정민은 "레슨을 받고 있다. 그전에는 8년 정도 클라리넷을 배웠는데 한번은 배우를 그만두고 음대 유학을 가보면 어떨까 아내한테 말했는데 그냥 닥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민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제작자 김미혜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인질'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2_00015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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