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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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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아버지 여홍철을 울린 체조 요정 여서정의 과거 영상은 무엇일까.

오는 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부녀 메달리스트가 된 여홍철 해설위원과 여서정 선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KBS 체조 해설위원을 맡은 여홍철 위원은 동메달을 획득한 딸 여서정의 가슴 벅찬 경기 장면과 자신의 중계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한 2차 시기 실수 장면이 나오자 여홍철 위원은 "착지에서 실수가 없었다면 금메달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다"며 내심 아쉬워하면서도 "동메달이라서 다행스럽다"고 말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기를 꿈꿨던 어린 여서정의 과거 방송 출연 영상도 공개된다. 이 가운데 여홍철 위원과 솔라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무엇이 두 사람을 울린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눈시울을 붉히게 한 11살 여서정의 속 깊은 한 마디가 무엇일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07_00015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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