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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사후세계편에 나온 이야기
2위 000을 지목한 세 살 꼬마
알레포는 또래에 비해 일찍 말이 트인 아이였음.
근데 세 살이 되자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
세 살 아이가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
혹시 TV를 보고 따라한 게 아닐까? 처음에는 알레포의 부모 역시 아이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함.
그러나 점점 더 끔찍해져간 알레포의 이야기
결국 아이가 말한 마을에 함께 찾아간 부모
마을의 한노인에게 사연을 털어놨는데...
4년전 하페즈라는 청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갑자기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향한 알레포 아이를 뒤쫓은 부모와 마을 노인
그리고 알레포가 가리킨 한 곳...
특별한 게 없는 평범한 땅이었지만 이상한 기분이 든 노인은 땅을 파기 시작함.
그 땅속엔 백골이 묻혀 있었음.
알레포는 "아흐메드가 흉기로 제 머리를 내려치고 묻었어요." 라고 말함
정말 이 마을에 아흐메드가 살고 있었을까
놀랍게도 아흐메드라는 청년이 마을에 살고 있었음
알레포가 백골위치와 살인범 이름까지 말하자
결국 범행을 시인한 뒤 체포된 아흐메드
미제 사건의 실마리를 푼 세 살 꼬마.
알레포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에 붉은 반점이 있었는데
이 반점의 위치가 백골 상처 위치와 동일했음
환생이 아니라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더 신기한건 저렇게 환생증명이 된 아이들이 커가면서 전생의 기억을 잃게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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