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00
  • 0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시중은행들이 신규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 이하로 대폭 줄인 가운데 케이뱅크에서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마통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마이너스통장 최대 1억5000만원이라는 한도를 내걸고 대출 수요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는 같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지난 8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최대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줄인 것과 대조적이다.

최근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계속해서 옥죄고 있다.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하라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에서 5000만원 한도를 넘는 마이너스통장은 이미 자취를 감췄다. 마이너스통장은 대출 한도를 미리 정해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통장으로, 주로 직장인들이 미리 마통을 뚫어놓고 급할 때 쓰는 식으로 활용돼 왔다.

다만 향후 케이뱅크에서도 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케이뱅크는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연소득 1배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언제부터 축소안을 적용할 지 시일을 고민하고 있는 상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연소득 1배로 축소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내부적으로 그 시기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3_0001581270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