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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최홍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사전에 협의된 연간 대출 한도보다 증액해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2%대 금리로 흥행 몰이하면서 이대로면 조만간 대출을 중단해야 할 상황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올해 대출 한도를 8000억원까지 늘려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어떻게 할지 협의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4분기 동안 어떻게 대출 (영업)을 할지 계획을 제출했고, 기존 사업계획상 세운 금액과 다르다보니 어떤 식으로 할지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향이나 이런 게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토스뱅크의 올해 연간 가계대출 목표 잔액은 5000억원이다. 출범 3일 만에 절반을 넘기고 이번주 중에 이 금액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토스뱅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전신청자들의 신규 유입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이날 토스뱅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통보받은 사전신청자는 10만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3_000161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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