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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원들의 잇따른 퇴사와 임기만료로 업무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10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윤정수 사장이 퇴임한 데 이어 김모 개발사업본부장도 12일까지 근무하고 공사를 떠난다.

김 본부장은 2018년 12월31일 입사했으며 임기는 내달 30일까지다. 만료를 두 달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사의를 표한 셈이다.

사장 대행을 맡고 있는 강모 기획본부장의 임기도 한 달여를 앞두고 있다.

김 본부장의 사직 이유는 개인사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사업본부장은 개발사업1·2·3처를 총괄하는 자리로 공사의 각종 개발사업을 주도하는 핵심부서장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사직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심적으로 부담을 많이 느낀 것 같다"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백현 마이스 개발은 물론 다음달 시의회 행정사무감사까지 앞두고 있는데 사의를 표해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윤정수 사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사장을 공모 중이지만 아직 지원자가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본부장은 사장이 임명하며 개발본부장과 기획본부장 후임 공모는 신임 사장 취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돼 임원단 공백이 상당히 길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0_000164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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