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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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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금호에이치티는 두올물산이 '2021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에 참가해 핵심 파이프라인 '오레고보맙'에 대해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발표는 두올물산에서 자문, 연구자 임상을 역임하는 건양대 종양내과 최종권 교수가 맡았다.

최종권 교수는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이 기존 화학치료제의 12.2개월 대비 오레고보맙을 같이 투여했을 때 41.8개월로 약 30개월이 늘어나 확실히 효과가 있다"며 "난소암 환자에게는 반드시 사용돼야 할 약"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오레고보맙은 CA125(cancer antigen 125; 난소암 종양표지자 검사) 레벨이 상당히 높은 난소암 환자들에게 면역반응을 일으켜 항암효과를 내는 치료제다. 오레고보맙은 체내 T-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바로 공격할 수 있다. 면역반응을 지속 활성화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어 난소암 치료 시장에 선도적인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최 교수는 주장했다.

한편 금호에이치티는 보유하고 있는 랜드고 전환사채 210억원이 양사 합병 완료에 따라 두올물산 전환사채 210억원으로 모두 이전 승계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420만주의 두올산업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현재 두올물산 주식수와 전환주식을 고려할 경우 4% 지분율에 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08_00016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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