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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전파 위험까지 높아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26명 줄어든 101명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80명이나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01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9만978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5명, 광둥성 5명, 광시 자치구 4명, 수도 베이징 2명, 윈난성 2명, 지린성 1명, 장쑤성 1명, 저장성 1명 합쳐서 21명이다.

본토에서는 새로 발원지로 떠오른 저장성에서 샤오싱 55명, 닝보 14명, 항저우 5명 등 74명이 생겼다. 이어 집단 발병이 일어난 네이멍구 자치구 후룬베이얼(呼倫貝爾) 만저우리 5명, 산시성 시안 1명이다.

네이멍구 자치구에서는 현재 520명의 확진자가 격리 치료 중이며 이중 509명이 만저우리에 있다.

저장성은 5~12일 사이에 닝보와 샤오싱, 항저우에서 229명의 확진자와 무증상자가 생길 정도로 확산하고 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478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505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4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국외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30명 줄어든 444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398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3763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36만1008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5만1333명으로 전날 4만9810명에서 1523명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505명을 포함해 1381명으로 전날 1323명보다 58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1명 적은 27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1일 1082만4000회분을 합쳐 26억270만3000회분에 이르렀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명이 생긴 홍콩에선 전날보다 5명 많은 1만2488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2168명이 퇴원하고 21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전날처럼 77명이 이제껏 코로나19에 걸렸으며 전원 완치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13_000168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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