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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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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1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 통신과 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11월 산업생산 지수(2017년=100 계절조정치)가 이같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산업생산 지수는 10월 1.7% 상승보다는 둔화했지만 견조한 생산활동을 이어갔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0.6% 상승인데 실제로는 약간 하회했다.
제조업이 10월 비해 0.7% 올랐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을 차질을 보인 자동차와 부품이 상황 완화로 2.2% 상승, 2개월째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전체를 견인했다.
다른 산업도 상승해 공급제약이 완화하기 시작했다고 징후를 확인했다. 광업은 0.7% 올랐다. 반면 전기와 가스업은 0.8% 저하했다.
설비 가동률은 76.8%로 10월보다 0.3% 포인트 높아졌다. 예상 중앙치와 같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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