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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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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투자 전문기업인 맥쿼리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과 수소경제 발전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김창학 대표이사, 맥쿼리GIG 비닛 모한 EPC총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GIG는 두 회사가 가진 경험과 자원·기술 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추진하는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및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사업개발 지원, 지분투자,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를 수행하게 되며, GIG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지분투자, 사업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에코에너지사업실을 신설해 태양광, 해상풍력, 연료전지 발전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을 포함해 새만금 지역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전북, 전남, 부산 등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MOU는 발전사업 및 해상공사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당사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개발전문기업간의 협력으로 향후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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