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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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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과 대만 여당은 반도체 부문에서 양국이 전면 협력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중앙통신과 닛케이 신문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집권 자민당과 대만 민진당은 이날 화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자민당과 민진당 고위 당국자 2명씩 참여한 온라인 정책회의에서 양당은 정치적으로 대화와 협의를 갖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일본 여당과 회의에 나선 민진당 추즈웨이(邱志偉) 입법위원은 기자단에 반도체가 일본 산업 문제일 뿐만 아니라 중국을 염두에 둔 안전보장 문제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추즈웨이 입법위원은 "앞으로 반도체 서플라이 체임(공급망)에서 일본과 대만이 한층 협조하기로 했다. 양국이 중시하는 반도체 등 핵심산업에서 전면 공조하는 완전한 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측은 반도체 등 부문에서 견실한 공급망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대만 측과 일치를 보았다고 전했다.

민진당 뤄즈정(羅致政) 입법위원은 양당이 정례적으로 대화하기로 했다며 일본 측이 대만의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가입을 지지한다는 입장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자민당에선 외교부 회장인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참의원, 경제산업부 회장 이시카와 아키마사(石川昭正) 중의원이 나온 회의는 1시간 동안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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