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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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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百度)와 지리(吉利) 자동차의 합작사는 오는 2023년부터 운전자가 거의 필요 없는 자율주행 레벨4의 전기자동차(EV)를 양산한다는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27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두 리옌훙(李彦宏 로빈 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연례 인공지능(AI) 개발자 회의에 참석해 저장지리 집단과 합작해 설립한 전기차 메이커가 자율주행 EV 대량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리옌훙 CEO는 합작사가 내년 상반기에는 첫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집중적으로 공개하고 2023년 양산해 납품하는데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언명했다.

그는 집중 개발하는 자율주행차가 레벨4의 능력을 갖추고 '자유로운 이동'과 '자유로운 소통', '자체 성장'의 3가지 특성을 실행할 수 있다며 감정과 지혜를 가진 '로봇 자동차'로서 이동방식의 장기적인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두는 올해 들어 저장지리와 향후 5년간 500억 위안(약 9조323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카 생산에 나설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2013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착수한 바이두는 2017년에 자율주행 기술 개발 컨소시엄 아폴로(Apollo)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광둥성 광저우, 후난성 창사, 허베이성 창저우의 5개 도시 도로에서 자율주행 택시 무료 서비스 시험을 거듭했다.

베이징에선 지난 5월부터 교외 대형 공원 내에서 유료 자율주행 택시를 운영하다가 11월엔 시내 남부 경제개발구에서 자율주행 택시 중국 첫 상업 서비스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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