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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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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한국석유공업은 신임 대표이사에 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병집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64년에 태어나 진주동명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에 경영지원실로 입사한 뒤 2002년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13년부터 CFO를 맡아왔다.

사측 관계자는 "2005년 전사적 지원관리(ERP)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2008년 투기자본 경영권 분쟁을 해결하면서 경영권을 방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2021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식분할과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1964년에 설립된 한국석유공업은 아스팔트와 합성수지, 건축자재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폐용제를 재생하는 친환경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울산 화학단지 내에 리사이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해당 공장 공장에 총 220억원을 투자했으며, 내년 1분기 완공한 뒤 상반기 중 상업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득보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화학산업 볼모지를 개척해 새로운 기업 역사를 만든 57년 역사와 선배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도약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표 선임은 김병집 전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취임일은 오는 31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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