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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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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3일 주력 반도체 관련주에 기대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달 30일 대비 51.67 포인트, 0.28% 올라간 1만8270.51로 폐장했다.

1만8260.23으로 출발한 지수는 1만238.47~1만8379.69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926.41로 65.92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83%, 석유화학주 0.33% 올랐다.

하지만 식품주가 0.36%, 금융주 0.78%, 변동성이 큰 제지주 1.56%, 방직주 0.56%, 건설주 0.19%, 시멘트·요업주 0.91%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290개는 오르고 584개가 떨어졌으며 100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6% 급등하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도 1.42% 상승했다. 양지공정(洋基工程), 푸안(普安), 신넝가오(興能高), 보리(波力)-KY, 둥썬(東森)은 대폭 뛰었다.

반면 반도체 위탁생산주 롄화전자는 2.46% 급락했다.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화항공은 4% 이상, 창룽항공 3.94%, 창룽해운 2.11%, 완하이와 양밍해운 5% 넘게 밀렸다.

취안신(詮欣), 하오신(浩鑫), 롄제(聯傑), 카이이(凱羿)-KY, 샹야오(翔耀)는 크게 떨어졌다.

거래액은 3251억2800만 대만달러(약 14조360억원)를 기록했다. 중화항공, 롄화전자, 창룽, 중화(中環), 화방전자(華邦電)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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