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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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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2021년 12월 소비자 태도지수가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4개월 만에 약간 악화했다.

닛케이 신문 등은 5일 내각부가 발표한 12월 소비동향조사를 인용해 일반세대(2인 이상 세대)의 소비자 태도지수(계절조정치)가 39.1로 11월보다 0.1 포인트 저하했다고 전했다.

지수는 10월에는 9월 37.8보다 1.4 포인트 올라간 39.2를 기록했고 11월에는 보합이었다.

11월 지수는 2019년 5월 이래 최고치를 보이면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줄어드는 반면 에너지 가격 등 물가가 상승하면서 플러스와 마이너스 요인이 교차해 소비자 심리가 유지했다.

지수를 구성하는 4개 지표 가운데 '수입 증대 방식'은 0.5 포인트 오른 39.9, '살림살이'도 0.5 포인트 상승한 38.6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고용환경'은 11월에 비해 1.4 포인트 저하한 41.5로 내려앉았다.

'내구소비재 매입시 판단'는 전달과 같은 36.5를 유지했다.

한편 '자산가치'에 관한 의식 지수는 전월보다 0.3 포인트 떨어진 40.4다.

내각부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소비자 심리 기조판단을 종전 "회복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앞서 10월에는 "여전히 심각하지만 회복 움직임이 있다"에서 "회복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로 4개월 만에 기조판단을 상향했다.

평소 자주 사는 물건의 1년후 물가전망(2인 세대 이상 대상)은 '상승한다'고 답한 비율이 전월보다 0.9 포인트 높아진 88.5%로 2019년 9월 이래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저하한다'고 밝힌 비율은 0.2 포인트 올라간 2.7%였다.

내각부는 물가예상 판단을 "상승한다고 전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로 했다.

소비자 태도지수는 '살림살이'와 '수입 증대 방식', '고용환경', '내구소비재 매입시 판단'의 4개 지표에 대한 소비자의 향후 반년간 전망을 5단계로 평가해 듣고서 지수화한 것이다.

전원이 "좋아졌다"고 답하면 100으로 모두 "나빠졌다"고 평가하면 제로(0)로 계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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