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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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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77-2번지) 일원에 행복주택 80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옛 LH충북본부 사옥 자리에 건립되는 행복주택의 가구당 전용면적은 21㎡이다. 보증금 2300만 원, 월 임대료 약 12만 원으로 인근 주택 임대 시세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다. 입주대상자별로 임대조건은 다르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가구 구성원(또는 무주택자)으로 대학생, 청년층(만 19∼39세), 만 65세 이상 고령자,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은 내달 11일부터 20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청약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청약자는 LH충북본부에서 내달 20일 현장 접수한다.

세부 신청 자격, 일정 등은 LH(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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