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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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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향을 가지고 있는 이른바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SNS 마켓 사업자 소득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소득을 신고한 인플루언서는 785명으로, 이들의 수입금액은 총 141억4800만원이었다.

인플루언서들이 광고료나 상품판매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SNS마켓은 인터넷 이용자 2명 중 1명(서울시 설문조사)이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유통업계에서는 국내 SNS 마켓 시장 규모를 약 20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외 플랫폼의 경우 파악도 어려워 사실상 파악도 되지 않는다.

특히 국내의 경우엔 사용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인스타그램(인스타)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과세체계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SNS 데이터 분석 업체인 녹스 인플루언서 자료에 따르면 팔로워(SNS에서 계정을 즐겨 찾고 따르는 사람)가 1만명 이상인 국내 인스타 인플루언서는 9만189명이다. 팔로워 100만명 이상도 463명이나 된다.

팔로워 수에 따라 수익은 다르지만 인플루언서 분석업체 하이프 오디터에 따르면 글로벌 인스타 인플루언서 평균 월 수익은 팔로워가 100만명 이상일 경우 1996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팔로워가 50~100만명일 경우엔 월 평균 760만원, 5~50만명이면 457만원, 1~5만명이면 268만원, 1000~1만명이면 185만원을 수익을 각각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인스타 인플루언서가 9만명 이상이지만 국세청은 지난 2019년에야 처음으로 업종코드를 부여하고 과세를 시작했다. SNS 인플루언서에 대한 세무자료 조사도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제도가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신산업에 대한 공정한 과세체계가 만들어져야 조세정의는 물론 업계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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