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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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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101곳, 모두 2만6454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이다. ▲수급자 등에 시사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된다.

사을·경기·인천에서 48곳, 1만6977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 강동천호1 행복주택(94채), 동탄2신도시 행복주택(1500채), 양주옥정 행복주택(1215채), 과천지식정보타운S-8(114채)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과천의 경우 육아특화시설이 복합된 신혼부부용 특화 행복주택이다. 중앙광장 및 주차장 100% 지하화 설계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수도권에서는 53곳, 9477가구를 모집한다. 남원주역세권 행복주택(435채), 아산탕정 행복주택(1054채), 광주선운2 국민임대주택(447채), 진주가좌 행복주택(150채)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진주가좌는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내에 건설돼 시세 68% 수준으로 대학생에게 전량 공급된다. 학생들이 활발하게 모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라운지,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풍부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라 누리집,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소영 국토부 공공주택정책과장은 "무주택 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향후에도 필요한 곳에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라며 "좋은 입지에 다양한 평형의 주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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