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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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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5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달러 강세, 엔저, 유로 약세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998위안으로 지난 2일 1달러=6.8917위안 대비 0.0081위안, 0.12%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9224위안으로 주말 4.9379위안보다 0.0155위안, 0.31% 절상했다.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6.8511위안, 1홍콩달러=0.87901위안, 1영국 파운드=7.9348위안, 1스위스 프랑=7.0301위안, 1호주달러=4.6965위안, 1싱가포르 달러=4.9247위안, 1위안=197.1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지난 8월 위안화는 2.2% 하락했다. 4월 이래 최대 낙폭이다. 미국 금융긴축 계속, 러 강세, 중국 경제둔화 등을 배경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 1달러=6.9261~6.9264위안, 100엔=4.9368~4.9373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시장에선 위안화 환율이 앞으로 심리적인 경계선 1달러=7위안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수준인 1달러=6.9위안대로 올해를 끝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앞서 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9015위안, 100엔=4.9231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29거래일째 7일물 20억 위안(약 3950억원 이율 2.00%)의 유동성을 시중에 플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기에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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