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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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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장중에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90%) 내린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5만50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5만5000원까지 밀린 것은 지난 2020년 9월2일 이후 2년여 만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내린 점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했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45포인트(1.49%) 떨어진 2539.50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주 역시 2.50%, 1.54% 내리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166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762억원을 사들이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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