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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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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지난주 6주만에 늘어났다고 담보금융협회(MBA)가 밝힌 것으로 미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금리의 급변과 주택시장의 전방위적 불확실성이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64만7200달러 이하의 30년 담보대출 계약 체결금리는 6.01%에서 6.25%로 올랐다.

조엘 캔 MBA 경제학자는 발표문에서 "재무부 금리가 또 한차례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 연방준비위원회(Fed) 9월 회의를 앞두고 지난주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큰 폭의 금리변동에 매우 민감한 재금융 주택대출이 지난주 10% 증가했다. 다만 이는 1년전 같은 주보다는 83% 적은 금액이다. 추가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이 대출 신청을 늘린 것이 한가지 이유다.

칸은 "금리가 높음에도 주간 대출 신청이 증가한 것은 현재 시장상황이 전반적으로 취약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 가격은 아직 크게 내리지 않고 있으나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지난주 담보대출 신청이 소폭 증가한 것은 주택시장 흐름의 변화를 대변하지 않는다.

이번주 담보대출 금리는 추가로 올랐다. 30년 담보대출 금리가 21일 6.5%까지 올랐다. 투자자들은 금리인상 발표보다는 Fed 앞으로 취할 정책 방향에 더 관심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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