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성동구 노년층 대상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리오가 상생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 24일 클리오 본사에서 성동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오버(단장) 프로그램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리오의 화장품을 활용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고 아름다운 하루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페이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 의상 스타일링까지 진행하고 서울숲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또 클리오는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힐링버드 샴푸와 헤어 트리트먼트, 타입넘버 브랜드의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클리오와 성동구가 체결한 'ESG 실천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클리오는 다음 달에도 성동구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할예정이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지난해 클리오는 성동구와 ESG 업무협약을 맺은 후 도시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철학과 꾸준한 공공사업 실천을 기반으로 선한 일에 앞장서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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