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케스투티스 나빅카스(Mr. Kestutis Navickas) 리투아니아 농업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최근 기후 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식량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면서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세계 중요 과제인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국가·계층 간 양극화를 다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투아니아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나빅카스 장관도 "농업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과 학생 등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 또한 기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