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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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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31일(현지시간) 0.4% 하락 마감했으나 10월 한 달 상승폭은 1976년 1월 이후 4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10월 한 달 동안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74%, 1.03%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10월 한 달 동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의 상승폭은 각각 8%, 4%를 기록해 강세를 보였다.

미 증시 주요 3대 지수가 10월 강세를 보였음에도 올해 전체로 보면 우울하다. 올 들어 다우지수는 10% 가까이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0% 30% 급락했다.

올해 인텔, 나이키, 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디즈니, 홈디포, 시스코 등이 모두 25% 이상 하락했다.

메타는 70% 이상 급락해 2016년 1월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페이팔, 엔비디아, 넷플릭스도 모두 50% 넘게 떨어졌다.

반면 에너지주와 헬스케어주는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유가 상승에 특히 쉐브론, 엑손모빌은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거래 중이다. 식품, 음료를 판매하는 필수 소비재 기업인 맥도날드, 펩시도 최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내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준은 2일 금리를 다시 대폭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은 1~2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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