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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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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43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해당 농장에서는 전날 오리 산란율이 떨어진다며 농장주가 청주시에 신고하면서 검역본부의 정밀 검사가 이뤄졌다. 최종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지난달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올 가을 들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한 이래 11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청주에서만 6건이 집중됐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발생농장 출입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와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야 한다.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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