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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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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쌍용건설이 시장 정비사업 분야에 첫 진출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364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34억원이다.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게 목적인 사업이다.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다음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조합설립인가를 할 수 있다. 이를 제외하면 재개발 사업과 추진 절차가 같다.

연천시장은 향후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 24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착공은 2025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시내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도로 원동IC가 가까워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 개발이 진행되는 등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인접한 연신초와 연천초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부산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정비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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